2016년 발생한 지진은 현대중공업에게 자연재해가 주요 업무에 주는 영향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. 현대중공업은 IBM 비즈니스 리질리언시 서비스를 통해 대규모 재해 시에도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차세대 재해복구센터 및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습니다. 지리적으로 분리된 데이터 센터는 진도 7 이상의 내진 설계로 구축됐고, 시스템 및 데이터의 우선순위에 따라 재해복구전략을 차별화해 주요 업무시스템의 경우 24시간 이내에, 그 외 생산 및 공정 시스템은 1주일 내에 정상화가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.